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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여행

서울 둘레길 한번 둘러 볼까 !

by 치세 2021. 10. 18.

캠핑 용품 사면서 등산 스틱을 사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 중이였다.

일단 사고 싶은 것은 골라 두었는데 블렉다아야몬드 등산 스틱과 레키 등산 스틱이 였다.

고른지 6개월이 넘어가는 시점에 서울사랑 상품권 30만원을 사둔 것이 계속 묵혀지고 있어서 일단 지르자 라는 마음에  서울 사랑 상품권으로 살수 있는 레키 전문점 검색을 하니 도봉산점이 나와 도봉산으로 향했다.

레키 상점에 들어가니 정말 친절하게 스틱 설명 설명 해주시고 잡는법까지 설명 해주셨다. (- 추천 드림.)

 

아래의 요녀석을 샀다.

사긴 샀는데 스틱을 묵혀 두어야 하나 고민 하면서 도봉산 역으로 향했다.

 

도봉산 등산을 하러 도봉산역을 들렀다 서울 창포원이 있다는 것을 알고 한번 와봐야지 했던 것이 2년이나 흘렀다는 것을 생각해냈다. 2년이나 지났구나. 

서울 창포원을 구경하러 왔는데 초입에 남성분께서 우체통에서 도장을 찍고있어 호기심이 발동 했다.

서울 둘레길 스템프를 찍을 수 있는 우체통이였다. 

서울 창포원 관리 건물 앞에 서울 둘레길 안내지도와 스탬프 북이 있어 냅다 챙기고 집으로 왔다.

아 ~ 해야 되나.  어 떻 하 지. 고민만 했다.

무릎도 좋지 않은데..

고민하다 고민하다 결심 했다.

해봐야 겠다. 

목적 없이 지내는 것도 무기력하게 있는 것도 싫고 겨울 북한산 등반하려면 미리 준비 해야 된다.

다음주에 가야 겠다고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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