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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여행

서울 둘레길 제 1 코스 (수락 불암산) [코스 1-1]

by 치세 2021. 10. 19.

둘레길 돌아 가면서 그냥 걷기만 하는 것도 아쉽기도 하고 기록을 남길 겸 이정표를 찍었다.

(이정표와 가는 방향을 알려 주는 방법이 생각보다 잘되어 있다.)

시작 지점은 서울 창포원부터 화랑대역까지다.

한번에 돌지 못할 것 같다.

처음 만나는 이정표 

창포원에서 길을 건너는데, 중랑천 부근으로 길을 건너가면 첫 이정표가 나온다.

앞으로 걷다보면 둥근 화살표로 가는 방향을 알려 준다. 

처음 만나는 둥근 화살표다.

상도교를 건너는 부분에 있는 이정표 당고개 공원까지 5.7 km 남았다. (갈수 있을까)

가다보면 신호등이 있는데 어디로 가야 되는지 약간 해맸다.

다행히 아래의 사진 처럼 화살표와 처음 보는 주황색 리본(?)이 보인다. 

공원 입구에 있는 이정표 아래의 주황색 화살표가 가능 방향을 알려 준다.

곳곳에 갈림길에 둥근 화살표와 주황색 천이 있다.

공원내에 여러 갈림길에서 가능 방향을 알려 주고 있는 둥근 화살표

손까락이 보인다. 2시 방향으로 올라 가라고 알려 주고 있는 둥근 화살표. 계단 방향으로 안내하고 있다.

계단 하단에 붙어 있는 화살표를 발견을 하고 계단으로 움직였다.

갈림길에는 어김없이 있는 화살표. 계단을 올라 오니 가는 방향을 알려 주고 있다.

가로등에 붙어 있다.

벽에도 붙어있다. 직진 ~~

갈림길 마다 붙어 있는 화살표. 

사실 모든 화살표를 찍자고 했지만 너무 많아서 이곳에서 부터는 찍지 않았다.

갈림길에서 알려 주는 둥근 화살표와 나무들 사이 사이에 있는 주황색 천이 길을 인도 하고 있다. 

여기 까지 왔건만 주황색 화살표는 눈에 보이지도 않았다. (오직 둥근 모양에 있는 화살표만 보였지) 

산으로 진입 한 것 같다. 이제는 푸른 나무와 함께.

처음으로 혼자 있는 주황색 화살표를 발견하고 둥근 바탕이 떨어져 나갔나 라고 생각 했다.

이제 부터는 간결하게 화살표만 나온다.

또다른 갈김길에서 있는 이정표. 1.6km 걸었다.

보이는 족족 직었는데 화살표도 포기다.

나무계단에 붙어 있는 화살표. 정말로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이동 했다. 

이때 알았다. 주황색 천이 길을 알려 주는 동반자라는 걸. 

길을 해맬 일은 없지만 주춤 거릴 때는 아래의 천을 꼭 찾으면 보였다.

갈림길에는 어김없이 이정표가 있다. 1.8km 걸었다. 

수락산 정상으로 가는 이정표가 새로 생겼다.  난 주황색 천이 알려주는 방향으로 ...

2.1km 걸었다 갈림길에는 주황색 천이 함께한다.

서울 둘레길 당고개공원으로 열심히 걸었다. 2.5km 걸었다.

이정표를 보면 km 표기는 떨어져서 있는 곳이 둔데 군데 있다.

다리를 건너야 한다. 

둘레길 안내판과 함께 있는 이정표 2.7km 걸었다.

어김 없이 있는 이정표 길안내의 동반자이다. 

km는 없다. 떨어져 나갔나? 너무 깨끗해서 이정표만 있는 것 같다.

빼꼼히 숨어 있는 주황색 화살표 3.2km 걸었다. 수락산역으로 가는 길도 있다. 집으로 가고싶은 마음 컸던 곳이다.

3.3km 걸었다.  조금만 걸으면 된다  3.0km 남았네 ^^

올라 가보지 않은 수락산 정상 꼭 가봐야 겠다. 당고개 공원 갈림길보다 짤다. 

그냥 수락산 정상에 갔다가 집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컸던 곳.

둘레길 안내판과 있는 이정표. 4.0km 걸었다. 

큰길과 가까운 곳에 있는 갈림길 4.2km 걸었다. 

여기가 수락산 입구 쯤이였던 것 같다.

4.3km 나 왔구나.  끝이 있기는 간가?

4.5km 걸었다. 귀임봉으로 갈수 있는 갈림길이다.

처음으로 마들역 이정표가 나왔다. 4.2km 걸었다.

산에서의 갈림길 도봉산역 방향의 km 가 없다.  얼마나 걸었을까?

귀임봉으로 갈수 있는 또 다른 갈림길.

오 도봉산역까지 4.6km 남은 것을 알려 주는 이정표. 4.6km 걸었네.

여러 방향으로 갈수 있는 갈림길 나는 주황색 천을 따라 갈테야. 5.1km 걸었다.

운동 기구가 있는 곳에 갈림길 안내판이 있다. 아파트 안내판이 있더니 역시 운동기구가 있네.

채석장에 도착 했다. 처음 보는 광경이다. 

육안으로는 강남 롯데타워와 남산타워가 보였는데 폰 카메라에는 보이지도 않네.

갈림길의 이정표 6.0km 걸었다.

드디어 당고개 갈림길에 도착 했다. 6.3km 걸었다.  미쳤구나. 

집으로 가기로 했다. 운동을 하지 않았던 몸이 지쳐 간다. 

무릎이 좋지 않는데 스틱을 사용하니 조금이라도 덜 무리 가는 것 같다.

다만 팔에 무리가 ...  비싼 레키 스틱..

당고개 역으로 가는 길의 이정표.

수락산 채석장 가는 입구에 있는 이정표 이곳을 마지막으로 오늘 산행을 끝냈다.

고생했다. 사랑하는 나의 몸뚱아. ^^

당고개역 3번 출구 까지 걸어 온 나의길.

2시간 16분 15초 , 5.53km 걸었다고 표시하네.  상하 길이는 빼고 직선 거리인가 ? 

왜 짧아 이정료로는 6km 이상인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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