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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여행

서울 둘레길 제 3 코스 (고덕 일자산) [코스 3-1]

by 치세 2021. 11. 7.

꾸역꾸역 광나루역에 왔다.

역시 시작은 위대하다. 

먼저 이번 코스는 평지를 많이 걸어가고, 도로길을 많이 걸으며, 너무 빨리 가다가 길을 많이 해맸다.

공사로 인해서 표지판이 보이지 않아서 해매고, 길을 잘못 들어서 해매고. 해매고 해매는 바람에 1km 를 더 걸었다.

어쩨든 개인적으로 해매게 되는 코스였다.

 

광나루역 1번 출구로 나왔다.   엘레베이터가 반겨 주네.

용마산 1번출구가 용마 아차산 마지막 지점이였는데, 고덕 일자산 코스는 2번 출구가 시작 지점이된다.

여기서 기록을 시작 했다.

광나루역을 지나 광진교로 향했다.

건널목에서 볼수 있는 광나루 표지석.

표지석 왼쪽으로 다시 건너 광진구민 체육센터 쪽을 향했다.

체육센터로 들어가지 않고 길을 따라 광진교로 향했다.

광진교 초입있는 이정표. 8.8km 남았다. 빨리 가자

광진교 초입으로 가자.

저기 우체통이 보인다. 

우체통이다.

도장을 찍을 준비하자.

고덕 일자산 코스의 첫 도장 우체통.

움막으로 된 도장 모양이다.

파란색 움막 도장이다. 왜 움막일까. 코스에 암사동 선사유적지가 있어서다.

광진교 끝가지 오면 작은 동상이 있다. (결론은 길을 지나쳐 왔다는 것이다.)

동상을 보면 뒤로 가자.

둘레길 안내지도를 보고 동상 옆으로 내려 갔다가, 지도 길대로 동쪽으로 열심히 걸어 갔는데 이정표가 없었다.

이상함을 느껴 다시 지도를 봤다. 한강공원으로 가는 길로 왜 가도록 하지 않았을까 하면서 돌아 다녔다. 

한강공원으로 가는 길은 없을까 하면서 다시 광진교로 돌아 왔다. 왜 이정표가 없었을까?  도로길로 왜 가는 것으로 할까? 내같으면 한강 공원으로 가도록 할텐데. 하면서.  (무려 1 km 를 해맸다.)

다행히 광진교에서 한강공원으로내려가는 곳이 있었는데, 그곳으로 가니 공사 안내판이 둘레길 이정표를 막고 있어 보지 못하고 지나치게 되었다. 

광진교에서 한강공원으로 도착하니 서울 둘레길의 작은 표지판을 보고 많이 반가웠다.

한강공원에서 본 이정표. 7.0km 가면 된다.

이제 평지길이다. 

계속해서 걸었다.

걸어가다 보면 인도길을 걸어가거나 옆의 흑길을 걸어가는 것이 있다.

늦은 걸음으로 뚝 같은 인도길로 열심히 걸어와 보니 암사 나들목 이정표가 나왔다.

한강공원은 약 1km 를 걸으면 된다.

암사나들목으로 들어가면 지하도가 나온다. 

지하도를 지나 계단을 올라가면 건널목이 나오는데 길을 건너야 한다.

길을 따라 계속 걸어가면 길을 알려 주는 둥근 이정표가 계속 나온다.

길어 건너서 오른쪽으로 가야 한다.

도로길을 가다보면 이정표가 간간히 나온다.

도로 길을 계속 간다. 1.2km 동안 이정표나 표식을 보지 못했다. 

그냥 암사동 선사 유적지를 거쳐 걸어갔다.

길을 가다보면서 길을 건너도록 알려 주는 이정표. 암사동 유적지 끝에 있는 이정표. 4.4km 남았다.

주황색 띠를 따라 가다가 아무런 안내가 없었다. 다행히 안내지도로 대충 파악하고 가다보니 암사동 선사 유적지를 거쳐가는 길이여서 계속 걸었다. 아래사진은 암사동 선사유적지 가장 끝을 찍었다.

여기서 길을 건녔다.

길을 건너니, 둘레길을 알려 주는 표지판

어느곳에 있는지 알수 있다. 그리고 거리는 시간도 알려 준다.

조금만 가면 나오는 이정표이며 km는 없다.

아스팔트 길을 가다보면 흑길과 시멘트 길이 시작되는 곳에 있다.

지하도가 3~4 곳을 지나가야 한다. 여기에는 차 출입 금지가 되어 있는데 반대편에서 차가 들어 와서 왔다갔다했다.

그리고 큰 도로 옆이여서 소리가 나니 섹소폰을 연습하시는 분들이 있어 인상적이였다.

지하도를 걸어걸어가니 큰 도로가 나왔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산길이 시작 된다 (간간히 도로길을 가긴한다.)

첫 산길이라 초입에서 사진을 찍었다.

짧은 산길을 가다가 (중간에 한강을 전망할 수 있는 오두막이있어 좀 쉬었다.) 다시 도로를 만나면서 볼수 있는 표지판.

수돗물 공급하는 건물인가 정문으로가다 보면 다시 산으로 가도록 안내하는 표지판.

3.1km 남았다. 산길이라 짧은 거리에도 이정표가 나오고 있다.

산 중턱에 올라 이정표가 있었다. 남은 거리는 없다.

2.8km 가면 된다. 끝이 보인다. 

2.0km 남았다. 

빨리 가자. 해매느라 늦었다.

산길 자체는 어렵지 않다.

도로 길까지 왔다. 바로 앞에 산길이 다시 시작이다.

고인돌은 생각보다 작다.

좁은 도로길 건너 다시 산길이 시작이다.

다시 도로 길이 나왔다. 모든 길은 도로와 만난다. 

알려 주는 둥근 화살표와 주황색 띠를 따라 가다보면 건널목이 나오는데, 바로 직진으로 가서 배드민턴장으로 가야 한다.

잘못해서 건널목을 건너자마자 오른쪽을가서 약간 해맸는데, 건널목을 건너서 직진을 해야한다.

배드민턴장 오른쪽에 있는 표지판

산길을 가다보면 산책을 하시는 분을을 간간히 만났다.

주민분들의 산책로 인것 같았다.

가는 방향을 알려 주는 이정표.

도로와 인접한 산책로길

끊이 보인다.  가지 0.9km 남았다.

마지막 표지판  오금교을 알려 준다. 여기서 부터는 인도길로 가서 명일 공원을 찾으면 된다.

현위치를 알려주는 안내판.

우체통이 보인다.

우체통 옆의 이정표.

다음에 올때는 이곳으로 와야 한다.

도장을 찍자.

선비 인가?

선비가 보다.

다음에 올때는 바로 시작이다.

마무리인 고덕역 한 컷.

열심히 걸은 길.

해맨 것 까지 나온다.

2번에서 3번까지가 해만 길이다. 

참고로 번호가 있는 곳은 1km 마다 번호가 찍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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