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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 이야기26

와인 예절 1.와인에티켓 우선 와인을 냉장고에 넣은 후 온도를 화이트와인의 경우는 섭씨 12~14도, 레드와인의 경우는 섭씨 16~18도 정도의 가장 적절한 온도로 만든다. 와인은 잔의 2/3 정도까지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따라야하며 와인잔을 손에 들고 받는 것은 정식 매너가 아니다. 와인은 잔에서 비워지기 전에 채워주어야 한다. 와인을 따를 때는 와인이 병 입구에서 흐르는 것을 피하기 위해 병을 약간 돌리면서 들어올린다. 와인잔을 잡을 때는 손잡이(다리)를 잡아야 하는데 그 이유는 체온으로 인해 와인이 덥혀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2. 와인 맛보는 요령 단지 입으로만 맛보는것이 아니라 반드시 눈, 코, 입과 목으로 맛을 보아야 한다. ① 눈으로 와인의 색깔과 투명도 확인 와인잔의 다리나 받침을 잡고 .. 2009. 7. 12.
와인가격 형성의 조건 와인에 관심있다는 사람 치고 '어떻게 와인 가격이 매겨지는가'에 대해 궁금해 했던 기억이 없는 사람, 아마 별로 없을 겁니다. 어떤 와인은 현지가격으로 소매가 5달러가 채 되지 않는 게 있는가 하면, 수천 달러 짜리 와인도 있으니까요. 전문가들은 일단 '생산 단가'를 중요한 가격 결정 요소로 보고 있습니다. 생산 단가를 이루는 내용은 적지 않습니다. 어떤 포도를 심었는가, 어떤 방법으로 숙성을 시켰는가, 레드와인인가 화이트와인인가 하는 적지 않은 요소들이 모두 와인 가격을 형성하는 데 영향을 끼치는 요소들입니다. 예를 들어, 재배가 쉽고 빨리 자라는 셰닌 블랑 종의 경우, 제경파쇄 후 숙성기간은 6개월도 채 안되며, 오크통에 저장할 필요가 없어 다른 와인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게 당연합니다. 와인을 .. 2009. 7. 7.
글루와인을 아시나요? 젊은이들의 입맛 변화에 편승, 이색 '밤참' 먹을거리가 대거 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데워 먹는 와인도 등장, 눈길을 끈다. "날도 추운데 따끈한 와인이나 한잔 하러 가지." 어묵을 안주삼아 마시는 청주 한잔의 얘기가 아니다. 최근 서울 강남 일대를 중심으로 데워 마시는 와인 '글루와인(Gluhwein)'이 젊은 와인 애호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글루와인은 유난히 겨울이 일찍 찾아오는 유럽에서 겨울와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독일·오스트리아에서 겨울철에 마시는 따뜻하고 달콤한 계피와 과일향의 포도주다. 프랑스에서는 감기약 대용으로도 많이 마신다. 광장문화가 발달한 유럽에서는 겨울철이면 이 와인을 파는 포장마차를 만날 수 있고, 보통 와인을 주전자에 담아 가스버너에 끓여 길거리에서 판매하고 있다. 또 만들기가.. 2009. 7. 7.
안젤리나 졸리(angelina_jolie) 2009.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