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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여행

서울 둘레길 제 2 코스 (용마 아차산) [코스 2-1]

by 치세 2021. 10. 31.

2코스인 용마 아차산 코스는 2개로 되어 있다.

화랑대역 ~ 깔딱고개 쉼터, 깔딱고개 쉼터 ~ 광나루역으로 이루어져있다.

 

지도에서 보면 알겠지만 용마산 깔딱고개 도착해서 사가정역이나 용마산역까지 거리가 된다.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나 광나루역까지 가는 것 까지 생각해보면 그냥 2코스는 광나루역까지 가기로 마음 먹었다.

 

화랑대역 ~ 깔딱고개 쉼터 7.7km , 깔딱고개 쉼터 ~ 광나루역 4.6 km 로 안내 되어 있다.

총 12.3km 를 걸어가는 코스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는다. 화랑대역 ~ 깔딱고개 쉼터는 포장도로 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화랑대역 5번 출구에 왔다. 

 

우체통으로 왔다.

아래 용 스템프가 없다. 우체통의 도장이 변경되어있다. 미리 찍어 두어서 다행이긴 한데

다른 분들은 바뀌어서 어떻게 해야하나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으셨다.

일단 다른곳으로 옮겨졌나 보다 하고 결어 갔다.

묵동천을 이용하여 걸어가야 하는데 홍수 폭우시 우회도로을 알려 주고 있다.

공사중이여서 어찌 할까 하다가 그냥 내려 갔다.

공사중인지 도로에 비닐이 덮여있었다.

길을 가다 저 멀리 있는 다리 안에는 길을 막혀 있었다.

다리 옆에서 올라 가는 길이 있어 올라 갔다.

다시 돌아가기는 싫고, 길 건너 갈 수도 없어, 우회 도로로 갔다.

우회 도로는 큰길을 따라가는 인도였다.

아무런 사람이 없어 한장 찍었다.

봉화산역이 나와야 정상적으로 가는 길인데 맞을까?

다행히 봉화산역이 나왔다.

계속 직진을 하면 신호등이 있는 건널목을 건너건너 갔다.

다행히 서울 둘레길 표지판을 보았다. 

우회도로로 잘 온것 같다.

 그래도 원래 길에 대한 아쉬움으로 한번 찍어보았다.

아래의 길로 오면 콘크리트 숲이 아닌 곳을 걸을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유레카.. 

신내 어울 공원에 용마 아차산 코스 1 스템프가 여기에 있다.  (화랑대역으로 부터 1km 정도 떨어져 있다.)

새것인데 전주에 미리 찍어 두어서 사진만 찍고 바로 길을 재촉했다. 

공원길은 나왔다고 생각해서 찍었다. 

옆에는 운동하는 공간이 있다. 

길을 가다보면 이정표는 거의 없다.

처음으로 본 바닥 이정표

이제 부타는 양원역까지 무조건 도로길이다. 

신내역 - 신내 신도시 - 송곡관광고등학교를 거처 양원역 까지 도로 길이다.

나무, 숲 어느것도 없다. 그져 도로와 함께 걸을 뿐. 약간 아쉽다.

신내 신도시로 인해서 도로 곳곳이 공사 중이고, 조심해서 걸어가길 바란다.

 

신내역이 보인다. 무조건 직진이다. 

멀리 보면 둥근 화살표가 잘 보일 건데 바닥만 보다보니 가는 길이 맞는지 의심이 든다.

신내역을 지나 이곳저곳 빠지는 길이 있는데, 이렇게 곳곳에 붙여져 있다.

없으면 직진이다.

이곳은 송곡관광고등학교 지나 왼쪽으로 길을 건너기전에 한장 찍었다.

이런 도로길을 걸어 와야 한다.

철길 굴다리를 지나가다보면 왼쪽으로 건너라고 알려 준다.

바로 양원역이 있다.

양원역이 보인다. 

좀 걸었더니 화실실이 급해 양원역 화장실을 이용했다.

굳이 이곳 말고 중량 캠핑숲의 화장실을 이용해도 된다.

건널목을 건너니 중랑 캠핑숲을 알려 준다. 

중랑 캠핑숲 정문을 통해서 산을 올라간다.

중랑 캠핑숲 앞에 있는 첫 이정표 이다. 

가는 길에는 이렇게 바닥에 둥글게 표시 되어 있다.

중랑캠핑숲과 서울둘레길 이정표가 함께 있다.

깔딱고개 쉼터 까지 4.0km 남았다.  화랑대역에서 여기까지는 3.7km 라는 것인데, 도로길을 3.7km 걸었다. 나름 평지라서 빠르게 걸어올수 있다.

서울둘레길 양원역 이정표는 검은색으로 칠해져 있다.

코스가 바뀌었나보다.  

양원역 과 km 가 검은색으로 색칠 되어 있다.

양원역 표지판이 정상적으로 보인다. 

실질적인 산길이 시작된다고 생각했던 곳. (아니다 잠깐이다.)

어떤 입구 일까?

반가운 표지판과 산길이 나와서 찍었다. 드디어 산행인가 (아니다.)

서울둘레길 표지판이다. 

3.2km 남았다.

구리 둘레길이 있는 첫 표지판.

망우묘지로 가라고 알려 주는 이정표.

광나루역까지의 남은 길이는 없지만

망우리 묘역 가는 길에 있는 서울 둘레길 과 구리둘레길 이정표.

서울 둘레길 깔딱고개까지 2.9km 남았다. 

아직 망우리 공원 묘지 앞에 오지 못했다.

망우리 공원 묘지 앞에 있는 주요인물 소개가 있는 곳

도산 안창호 선생님은 73년 이장 했다고 적혀져 있다.

(모두가 알고 있는 도산공원에 모셔져 있다.)

망우리공원 인문학 길 사잇길과 구리둘레길 그리고 서울둘레길이 함께 나와 있다.

이중섭 묘소 이정표가 있어 찍어 보았다.

많은 이정표가 있지만 서울 둘레길이 있는 이정표만 찍었다. 1.9km 남았다.

이렇게 계속 올라간다. (계속은 계속 계속 계속이다.)

도로 포장은 용마산 초입까지 계속 된다.

1.3km 남았다. 열심히 가자 평지에나 낮은 각의 오르막길이라 빨리 갈수 있다.

오늘 갔을 때 둘레길이 너무 좋았다. 

산행은 역시 가을이다.

 

중량 둘레길과 등산로 안내판이다.

망우산 이야기도 함께 있다.

바로 건너편에 있는 이정표 0.5km 남았다.

이정표에는 남은 거리가 없는 이정표가 간간히 있다.

 

용마산 구간을 알려 주는 표지.

그리고 포장 도로가 끝나는 표지이기도 한다.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가 대비된다. 

0.1km 가면 깔딱고개가 나온다. 목표 지점이다.

드디어 광나루역 이정표가 나왔다. 4.6km 남았다.

깔딱고개 도착 

많은 이정표와 도장찍는 곳이 있다.

서울 둘레길, 구리 둘레길, 중랑 둘레길 등등.

도장이다. 

다른 분은 도장대신 우체통과 셀까를 찍으시는 분도 있다.

도장찍자.

찍었다.

우체통 전체샷

우체통 옆에 깔딱고개 570 계단을 알려 준다.

반대편에 쉴수있는 쉼터가 있다.

30분 정도 쉬었다가 도전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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